경북도,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

경북=심용훈 기자 2023. 4. 17.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사업비 222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기관과 연구소는 △전기차 보호차체 충돌안전 시험동(1603㎡) 건립 △설계·해석,제작,평가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한 공동 활용 장비(9종)구축 △보호차체 핵심부품 사업전환 및 기술 고도화 기업지원 등 전기차 차체·섀시 산업의 기반 구축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년간 사업비 222억원 투입, 전기차 보호차체 충돌시험 센터 및 장비 구축
경상북도청사/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사업비 222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xEV 보호차체는 하이브리드 전기차(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배터리 전기차(BEV) 및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등 배터리 구동 차량의 하부구조물 일체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 경산시 하양 지식산업지구안에 2027년까지 국비 96억원·도비 38억원·시비 88억원 등 총 222억원의 예산을 5년간 투입해 추진한다.

이들 기관과 연구소는 △전기차 보호차체 충돌안전 시험동(1603㎡) 건립 △설계·해석,제작,평가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한 공동 활용 장비(9종)구축 △보호차체 핵심부품 사업전환 및 기술 고도화 기업지원 등 전기차 차체·섀시 산업의 기반 구축에 나선다.

도는 사업을 통해 970여명의 고용창출과 208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차체·섀시 자동차부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는 물론 고용창출에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미래차 사업전환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