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아들만 넷 육아에 "눈앞이 캄캄"

이지민 2023. 4. 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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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넷 육아 체험에 나섰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오늘은 아들이 넷..? 아들 넷 엄마 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나영은 아이들을 겨우 수습해 리조트로 출발했고 본격적인 아들 넷 육아가 시작됐다.

드디어 아들 넷 육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김나영은 "아들은 둘이나 넷이나 다 힘들다. 육아는 힘들다"하며 하루 만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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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넷 육아 체험에 나섰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오늘은 아들이 넷..? 아들 넷 엄마 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오늘 리조트에 가려고 하는데 두 아들과 아들의 친구들까지 데리고 간다. 4명의 남자아이와 1박 2일을 간다. 눈앞이 깜깜하다"라며 웃었다. 김나영은 방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 “벌써 난리가 났다”며 힘든 기색을 보였다.

영상 너머로 힘이 넘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렸다. 김나영은 아이들을 겨우 수습해 리조트로 출발했고 본격적인 아들 넷 육아가 시작됐다.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느라 정신이 없어 김나영의 지시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허물 벗듯 어질러놓은 옷과 가방을 보고 김나영은 “참혹하다”라며 할 말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날도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는 계속됐다. 아침 일찍부터 수영을 즐기는 모습에 김나영은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 늦잠을 자야지. 제정신이야?”라고 물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어제도 수영하고 늦잠 잤는데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거냐. 왜 학교 가는 날만 늦잠을 자는 걸까”라고 웃픈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드디어 아들 넷 육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김나영은 “아들은 둘이나 넷이나 다 힘들다. 육아는 힘들다”하며 하루 만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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