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등급 획득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전북 남원시청 전경.(남원시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니페스토본부는 4개 분야(35개 지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SA(90점 이상), A(80점 이상), B, C, D 등 5개 등급을 차등 부여했다. 남원시는 9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민선8기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 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에서 총 41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향후 남원시는 공약실천계획서 바탕의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목적으로 정기적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통해 공약사업을 세심히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배심원제, 정책자문위원회 등 시민 참여도 정례화 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 시민 소통과 성실한 시정수행을 바탕으로 시정 전 분야에서 실행력과 추진력을 더욱 높여 모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함은 물론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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