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P/COP 코리아, 울산 해역에 어린 전복 12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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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역에서 1.5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추진 중인 CIP/COP 코리아는 울산 지역의 풍부한 수산 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린 전복 12만 미를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역 어민들의 어업 활동과 생태계 보호를 매우 중요하게 고려한다"라며 "이번 전복 방류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울산 어촌 지역사회와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진행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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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역서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순조롭게 추진 중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해역에서 1.5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추진 중인 CIP/COP 코리아는 울산 지역의 풍부한 수산 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린 전복 12만 미를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열린 이번 방류 행사에는 울산지역 신명어촌계와 화암어촌계 어민과 해녀, CIP/COP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방류된 12만 미의 전복은 전염병 검사를 모두 마친 4.5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방류 이후 지역 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역 어민들의 어업 활동과 생태계 보호를 매우 중요하게 고려한다”라며 “이번 전복 방류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울산 어촌 지역사회와 다양한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진행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및 해상풍력 개발사 CIP/COP 코리아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코리아)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이다.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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