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어차피 우승은 맨시티? 대권 확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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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의 '리그 우승 도전'에 나선 아스날.
경기가 끝난 후 미국 스포츠 통계 매체 '파이브서티에잇'은 맨시티의 우승 확률을 59%에서 66%로 '상향 조정', 아스날은 41%에서 34%로 '하향 조정'했다.
아스날이 맨시티에 '승점 4' 차이로 앞서있지만,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고, 최근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좋지 않은 흐름이다.
맨시티와 아스날은 오는 27일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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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19년 만의 '리그 우승 도전'에 나선 아스날. 리그 중반까지 순항을 이어가고 있던 흐름에 '빨간불'이 켜졌다.
아스날은 지난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무승부로 승점 1 추가에 그친 아스날(승점 74)은 한 경기 덜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0)와 차이가 바짝 좁혀지게 됐다.
웨스트햄전 출발은 좋았다. 전반 7분 화이트의 땅볼 크로스를 제주스가 받아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세를 탄 아스날은 전반 10분 외데고르가 '추가 골'까지 넣으면서 2-0 으로 앞서갔다.
그런데 만만치 않은 웨스트햄의 반격이 있었다. 전반 3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벤라마가 이를 성공시켰다. 후반 9분에는 제로드 보웬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장 분위기는 뜨거워졌다.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은 양 팀의 이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가 끝난 후 미국 스포츠 통계 매체 '파이브서티에잇'은 맨시티의 우승 확률을 59%에서 66%로 '상향 조정', 아스날은 41%에서 34%로 '하향 조정'했다.
아스날이 맨시티에 '승점 4' 차이로 앞서있지만,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고, 최근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좋지 않은 흐름이다.
이제 모든 시선은 양 팀의 잔여 경기 '맞대결'에 주목된다. 맨시티와 아스날은 오는 27일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만난다.
장소는 맨시티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이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이 경기를 '결승전'이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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