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최대 200만원 지원"

엄기찬 기자 2023. 4. 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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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17일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보험료의 최대 50%(2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고, 전국 모든 신용보증기금에서 가입 또는 상담·문의를 할 수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외상 대금 미회수에 따른 중소기업 도산과 근로자 실직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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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과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충북 진천군은 17일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진천군 제공) / 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7일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고 대금을 받지 못했을 때 손실금의 최대 85%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공적보험제도다.

협약에 따라 진천군은 안정적인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료의 최대 50%(2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고, 전국 모든 신용보증기금에서 가입 또는 상담·문의를 할 수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외상 대금 미회수에 따른 중소기업 도산과 근로자 실직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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