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정규’ 이기광 “AJ 선배 감사해…찾아보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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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광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이기광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PREDATOR'(프레데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AJ 시절이 언급되자 "AJ 선배에게 감사하고 있다"면서 기자들에게 "안 찾아보셔도 된다"고 농담했다.
이기광의 신보 'PREDATOR'(프레데터)는 군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자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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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광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이기광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PREDATOR'(프레데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AJ 시절이 언급되자 “AJ 선배에게 감사하고 있다”면서 기자들에게 “안 찾아보셔도 된다”고 농담했다.
이기광은 2009년 4월 솔로 가수 AJ로 활동한 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비스트 멤버 윤두준, 손동운, 양요섭과 함께 적을 옮겨 그룹 하이라이트로 재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이기광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이기광은 “쑥스럽긴 하지만 그때의 AJ가 있었기 때문에 이기광으로서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그때부터 여러 경험을 하면서 얻어온 것 때문에 이제는 긴장도 덜 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기광의 신보 'PREDATOR'(프레데터)는 군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자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포식자’라는 뜻의 동명의 타이틀곡 ‘PREDATOR’를 비롯해 자작곡 10곡을 포함,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기광의 첫 번째 정규앨범 'PREDATOR'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스포츠동아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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