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900억 달러…수출 지원활동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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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900만 달러로 정하고, 본격적인 수출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17일 '충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900만 달러로 정했다.
지난해 도내 농협의 수출실적은 2021년 대비 18.0% 성장한 81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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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900만 달러로 정하고, 본격적인 수출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충북농협은 17일 '충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900만 달러로 정했다. 지난해 실적(810만 달러)보다 10% 이상 증가한 규모다.
충북농협은 충청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참가 등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출전문조직 집중육성, 농협수출연합사업 품목확대, 수출자금 지원확대 등 수출 진흥 활동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도내 농협의 수출실적은 2021년 대비 18.0% 성장한 8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신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이룬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수출비중이 높은 품목은 홍삼제품과 포도, 사과, 복숭아, 채소류(배추)등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현 회장인 충주 중원농협 진광주 조합장이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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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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