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전세사기 피해자 전국대책위 결성…내일 인천서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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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전국 단위 피해자 대책위원회가 내일 인천에서 발족합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내일 인천 주안역 남측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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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전국대책위 결성…내일 인천서 발족
정부에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전국 단위 피해자 대책위원회가 내일 인천에서 발족합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내일 인천 주안역 남측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전세사기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책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피해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광주·대전·포항·제주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어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할 예정입니다.
인천 7개 하천 수위 실시간 감시 체계 구축
인천시는 장마철 인천 도심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주거밀도가 높은 지역을 지나는 7개 하천에 하천 수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지능형 수위감지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하천은 장수천, 갈산천, 청천천, 서부간선수로, 계양천, 나진포천, 공촌천 등으로 수위계측 센서가 실시간으로 하천 수위를 측정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경고를 띄웁니다.
인천시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앞서 6월까지 각 하천에 수위계측 센서와 하천 감시용 CCTV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천에 학대피해 장애아동 보호용 쉼터 2곳 조성
학대를 당한 장애아동들을 긴급보호하는 쉼터 2곳이 인천에 조성됩니다.
인천시는 LH 인천지역본부와 학대 피해 장애아동쉼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인천 시내에 남아·여아용 쉼터를 각각 1곳씩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곳에서는 학대 피해를 본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들을 보호하면서 상담과 심리치료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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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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