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마약 루머 이어 강동원과 열애설로 곤욕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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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로제(26ㆍ박채영)가 각종 부정적 이슈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로제는 최근 중국발 마약 스캔들에 휩싸였다.
한 셀럽이 주최한 모임에 로제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됐는데, 중국의 일부 누리꾼이 사진 속 테이블 위 재떨이에 이상한 것이 떨어져 있다며 마약설을 제기한 것이 시작이었다.
YG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면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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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26ㆍ박채영)가 각종 부정적 이슈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로제는 최근 중국발 마약 스캔들에 휩싸였다.
한 셀럽이 주최한 모임에 로제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됐는데, 중국의 일부 누리꾼이 사진 속 테이블 위 재떨이에 이상한 것이 떨어져 있다며 마약설을 제기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 글을 일부 중국 온라인 매체가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기사화했고, 황당한 루머가 맥락 없이 퍼졌다. 자극적인 내용도 더해졌다.
초반, 이를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는 해당 내용이 국내에까지 확산되자 칼을 빼 들었다.
YG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면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명예를 실추 시키는 행위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루머 생성 및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약 루머'가 이렇게 정리되는 듯 했지만, 이번에는 열애설이 나왔다. 열애가 '잘못'은 아니지만, 아이돌에게는 여전히 무거운 이슈로 통한다.
로제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남성은 16살 연상인 배우 강동원(42)이다.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 있다는 주장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로제와 강동원이 목걸이와 의상 등 커플룩을 착용하고 패션 관련 프라이빗 모임에 동반했다는 목격담 등이 증거다. 또 지난해 두 사람이 아트페어에 함께 참석한 것이 열애 정황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마약 루머에는 강경했지만, 열애설을 대하는 자세는 여느때와 같았다. YG는 17일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 드리기 어렵다"라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줬다.
앞선 열애설들에 비슷한 태도를 취했던 바, YG 스타일의 인정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강동원은 로제와 YG에서 한 때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로제는 여전히 YG 소속이고 강동원은 지난해 12월 YG와 전속계약 만료 뒤 홀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강동원 | 로제 | 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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