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명학마을 스마트케어하우스 개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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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17일 만안구 안양8동에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마트케어하우스 주민커뮤니티시설 개소식과 함께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스마트케어하우스 2층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도·시의원,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임대주택 건설과 쉼터인 '두루미 하우스'를 준공하고, 주차장을 확대하는 등 이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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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7일 만안구 안양8동에 명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마트케어하우스 주민커뮤니티시설 개소식과 함께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스마트케어하우스 2층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도·시의원,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케어하우스는 국·도비 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4㎡(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1~2층에는 경로당과 카페를, 3~4층에는 공동육아 나눔터와 다 함께 돌봄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임대주택 건설과 쉼터인 '두루미 하우스'를 준공하고, 주차장을 확대하는 등 이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했다.
◇‘착한 수레’, 장애인의 날 20일 하루 무료 운행
안양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제43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착한 수레’를 하루 무료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착한 수레’는 지난 2011년 단 3대로 시작한 이후 현재 총 42대로 늘어난 가운데 13년째 안양시 곳곳을 달리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즉시 호출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신속한 배차와 효율적인 차량 운행에 나서고 있다. 또 증가하는 이용객에게 대응해 기간제 운전원을 채용, 새벽과 야간에도 운행에 나서는 등 차량 운행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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