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피스텔 매매가 7분기 연속 하락세…1분기 1.58%↓

김종엽 기자 2023. 4.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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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1분기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 분기 대비 1.58% 떨어졌다.

지난해 2분기(-0.12%) 하락세로 들어선 전세가격 역시 전월 대비 2.10% 떨어져 4분기 연속 하락 폭이 확대됐다.

대구의 오피스텔 중위 매매가격은 1억2423만원, 전세는 1억765만원, 월세는 50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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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1분기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 분기 대비 1.58% 떨어졌다. 2021년 3분기(-0.03%)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7분기 연속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2분기(-0.12%) 하락세로 들어선 전세가격 역시 전월 대비 2.10% 떨어져 4분기 연속 하락 폭이 확대됐다.

월세가격도 0.63% 떨어져 2분기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대구의 오피스텔 중위 매매가격은 1억2423만원, 전세는 1억765만원, 월세는 50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5.30%로 지방평균(5.63%)을 밑돌았으며, 전·월세 전환율은 6.61%로 대전(7.01%), 세종(6.69%)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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