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하이브 최초 ‘솔로 월드 투어’…완전체 공연 못해 아쉬워”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17.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이날 솔로 앨범 '디-데이(D-DAY)'의 발표를 앞둔 슈가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가. 사진|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17일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D-DAY를 앞둔 슈가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솔로 앨범 ‘디-데이(D-DAY)’의 발표를 앞둔 슈가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슈가는 “사실 열심히 준비해서 그렇게 큰 후회는 없다. 너무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가는 “그 다음으로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은 투어다. 투어 날짜가 잡혔고 매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앨범 만들 때부터 투어를 할 거라고 이야기했는데 투어로 인한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하이브 내에서도 솔로 투어는 제가 처음이라고 알고 있다. 하루하루 걱정과 고민을 하며 살고 있다”며 앨범 발매 후 시작될 투어에 대해 걱정했다.

그러면서 슈가는 완전체 활동에 대해 “물론 6명이서 활동할 수 있었지만 저희는 7명이 함께 할 때 가장 완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끼리도 ‘7명 함께 돌아오자’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면서 “멤버들이 ‘완전체로 투어를 하고 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7명이 함께 투어할 때 훨씬 재밌다”며 그룹 완전체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언제 가장 생각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슈가는 “혼자 무언가를 할 때 생각난다. 그렇다고 안 보는 건 아니고 저희는 진짜 자주 본다. 저는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갔지만 멤버들은 얼마 전에 맏형 진의 면회도 다녀왔다”고 답하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그런가하면 취미가 없다고 밝힌 슈가는 “한창 골프 유행일 때 해봤는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테니스도 마찬가지다. 취미는 올해 만들어 보겠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지난 7일 선공개 곡 ‘사람 Pt.2(feat. 아이유)’를 발매해 큰 화제를 모은 슈가는 오는 21일 오후 1시 타이틀곡을 포함한 ‘디-데이(D-DAY)’의 전곡을 발표한다.

슈가는 ‘디-데이’ 발매 후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