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환경 공무직 근무환경 개선 눈길

이창재 2023. 4.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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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환경 공무직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환경 공무직원들의 더욱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앞으로 신축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휴게시설을 갖추는 등 근무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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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행정복지센터에 휴게공간 조성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환경 공무직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수성구에따르면 지난해 구는 공무직들이 추위에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투명페트병 원사로 제작한 동복을 전달했고 96명의 가로 미화 환경 공무직원들에게는 휴게시설(사우나) 이용권을 제공했다.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내 조성된 휴게시설 [사진=수성구]

올해는 신축건물인 범어4동과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 샤워실과 에어컨 등을 갖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환경 공무직들만을 위한 쾌적한 휴게 공간 조성으로 작업 능률이 향상되고 청소 작업 후 잠시라도 편히 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금2동에 근무하는 한 공무직원은 "휴게공간이 생겨 우리를 생각해 주시는 느낌을 많이 받아 감동했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환경 공무직원들의 더욱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앞으로 신축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휴게시설을 갖추는 등 근무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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