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환경 공무직 근무환경 개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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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환경 공무직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환경 공무직원들의 더욱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앞으로 신축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휴게시설을 갖추는 등 근무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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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환경 공무직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수성구에따르면 지난해 구는 공무직들이 추위에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투명페트병 원사로 제작한 동복을 전달했고 96명의 가로 미화 환경 공무직원들에게는 휴게시설(사우나) 이용권을 제공했다.
올해는 신축건물인 범어4동과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 샤워실과 에어컨 등을 갖춘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환경 공무직들만을 위한 쾌적한 휴게 공간 조성으로 작업 능률이 향상되고 청소 작업 후 잠시라도 편히 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금2동에 근무하는 한 공무직원은 "휴게공간이 생겨 우리를 생각해 주시는 느낌을 많이 받아 감동했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환경 공무직원들의 더욱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앞으로 신축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휴게시설을 갖추는 등 근무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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