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원 "인문학강좌로 문화유산 즐겨요"
김요섭 기자 2023. 4. 17. 14:59
파주문화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좌에 나선다.
파주문화원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월 목요일 저녁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시리즈를 진행한다.
강의는 차문성 파주시향토문화연구소장, 김진곤 박사(고려사전공)가 맡으며 선착순 40명 무료 강좌로 마련된다.
파주문화원 문화학교제1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학시리즈는 ▲지역학연구의 방향과 방법론(4월 20일)▲ 금석문으로 보는 파주의 인문학(5월 25일)▲파주에서 고려의 숨결을 찾다(6월22일)▲파주의 도학자와 그 계보(7월 20일)순으로 진행된다.
우관제 파주문화원장은 “문화원에서 처음 시도하는 인문학강좌로 파주 곳곳에 산재한 문화유산의 접근 방법과 인식, 기술 방법을 연구하며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풍에 ‘삐끗’ 미끄럼 조심, 가을철 등산 ‘안전’ 주의보
- “천천히 늙을래”...유통시장 휩쓴 ‘저속노화’ 열풍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표류 언제까지... 수 년째 지지부진
- 빛 잃어 가는 ‘인천민주화운동’…먼지만 쌓여 가는 역사 유인물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속보]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살해 시도 40대 '집유'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이재명·김문기 사진 첫 공개’…이기인 “내 사진에 대한 거짓말이 유죄”
- “조합원 채용하라”…건설현장 마비시킨 민노총 노조원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