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전단계"… '♥김국진' 강수지, 건강 적신호 고백

강수지가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하며 고혈압 전 단계 진단 사실을 밝혔다. /사진='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유튜브 캡처

가수 강수지(56)가 건강검진 결과와 함께 고혈압 전 단계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

강수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수지의 편안한 Talk 6'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올해 1월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고혈압 전 단계가 나왔다"며 "(몸이) 이렇게 얇은데도 말이다.아마 제가 운동을 많이 안 하고, 유산소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혈압이 높게 나올 땐 유산소가 엄청나게 도움이 되지 않냐"며 "그래서 요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5회 정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제가 몇 년 전에 유산소를 한 달 동안 겨울에 한 적이 있다"며 "그때 혈압이 정말로 어느 정도 떨어졌다. 근데 꼭 운동만으로 되는 건 아니니까 (나처럼 혈압이 높으면) 약을 먹으면서 꾸준히 운동하시는 게 좋을 것"이라고 건강관리법을 공유했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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