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발라더’ 팀·KCM·테이, 이젠 유부남 [이슈&톡]

김지하 기자 2023. 4.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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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세대들에게 익숙한, 소위 '황금세대 발라드 가수'들이 하나씩 유부남이 돼 가고 있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수 테이(41·김호경)는 오는 5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테이는 팬카페에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닮은 사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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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CM 테이 결혼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싸이월드 세대들에게 익숙한, 소위 ‘황금세대 발라드 가수’들이 하나씩 유부남이 돼 가고 있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가수 테이(41·김호경)는 오는 5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테이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오랜 시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테이는 팬카페에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닮은 사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2년부터는 ‘셜록홈즈’를 시작으로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을 통해서도 모습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수 KCM(42·강창모)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먼저 혼인신고 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아내는 10년 교제한 9세 연하의 회사원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약식 후 신접을 차렸지만, 내년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다.

KCM은 지난 2004년 데뷔해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에 합류한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가수 팀(43·황영민)은 지난 2021년 2월 인플루언서 마케팅(판촉) 에이전시를 운영 중인 김보라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8년의 연애 끝 부부가 됐다. 결혼 직후 예능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고, 이듬해인 지난해 3월 아들을 얻었다.

팀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출신 재미교포 가수로 2003년 데뷔했다. ‘사랑합니다...’ ‘가끔씩 눈물이 나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연애 예능 등에서도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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