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박영석 대표 “제2의 ‘레미제라블’ 꿈꾼다…새로운 K뮤지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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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박영석 대표가 '나폴레옹'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4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잠실롯데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뮤지컬 '나폴레옹'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영석 대표는 "2017년 국내 초연임에도 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흥행했던 '나폴레옹'을 6년 만에 다시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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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슬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프로듀서 박영석 대표가 '나폴레옹'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4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잠실롯데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뮤지컬 '나폴레옹'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나폴레옹'은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18세기 유럽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 이집트 원정과 마렝고 전투 승리 등 파란만장한 과정을 거쳐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의 삶을 이야기한다.
박영석 대표는 "2017년 국내 초연임에도 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흥행했던 '나폴레옹'을 6년 만에 다시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에는 프랑스 내한 팀이 함께 방문해서 공연한다. 처음으로 한국에서 하는 것이고, 전 세계 처음으로 프랑스 버전을 여는 것이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뮤지컬 하는 것도 처음"이라며 극에 대한 남다를 기대를 당부했다.
또 박 대표는 "한국의 스토리가 아니지만, 작품 라이선스는 한국에 있다"며 "프랑스의 역사적인 영웅 이야기를 한국 프로듀서가 디벨로핑하고 현지 캐스팅을 했다. 한국이 라이센싱을 주도적으로 보유하게된 새로운 방향의 K뮤지컬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뮤지컬 장르 특성상 세계 시장에서 호환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주목했다. 제2의 '레미제라블' 탄생을 목표로 한다. '레미제라블' 작사가 알랭 부브릴이 대본 감수를 해주기도 했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나폴레옹'은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관객을 만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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