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디지털미디어 기업 해외진출 돕는다…싱가포르 전시회 참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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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글로벌(아세안) 경쟁력 강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 디지털미디어 분야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디지털미디어 분야 우수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 전시 및 해외기업과의 상담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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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에 디지털미디어 공동관 운영
韓 디지털미디어 우수기업 개발 서비스 전시 및 상담 지원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글로벌(아세안) 경쟁력 강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 디지털미디어 분야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KCA는 본투글로벌센터와 협업해 6월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ATxSG 2023 – Communic Asia 2023)에 디지털미디어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 디지털미디어 분야 우수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 전시 및 해외기업과의 상담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KCA는 디지털미디어 서비스 개발사 및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공동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해 우수한 8개 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시부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시회 참가 전 수출확대 및 해외기업과의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지원도 제공된다.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전략, 해외기업 상담 스킬 등 전문가 교육을 통해 국내 기업의 수출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KCA 담당자는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지역 기업에게는 그동안 개발한 혁신 서비스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에 디지털미디어 공동관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서류(사업자등록증 등)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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