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체조팀, 종별선수권서 7개 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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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청 체조팀이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은 전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체조 기대주인 여서정은 도마에서 14.05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개인종합 3위(동메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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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시청 체조팀이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은 전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체조 기대주인 여서정은 도마에서 14.05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개인종합 3위(동메달)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허웅이 안마 부문에서 15.16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은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이재성이 링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남자부 단체 종합 준우승(은메달)을 달성했다.
제천시청 체조팀은 이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체조선수 국제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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