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아르떼 뮤지엄’ 몰입형 메타버스 공개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4.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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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베이커리와 개발한 ‘에디션’ 활용
디스트릭트 브랜드관 ‘아르떼 홈’ 개설
에디션 내 디스트릭트 브랜드관 모습. [사진 제공 = 스코넥]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프린트베이커리가 공동 개발한 개방형 메타버스 아트 서비스 ‘에디션’이 디지털 디자인 기업 디스트릭트의 브랜드관 ‘아르떼 홈’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르떼 홈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아르떼 NFT의 홈 서비스로, 메타버스 상에 구현된 디지털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에디션은 메타버스 이용자들이 원하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관 내 연출된 작품을 클릭하면 링크 연결로 작품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디션 내 디스트릭트 브랜드관 모습. [사진 제공 = 스코넥]
본 브랜드관은 메타버스 공간 속에 아르떼뮤지엄의 공간 연출을 구현해 이용자가 실제 전시관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작품 감상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전시는 5월 14일까지 약 4주간 운영된다.

앞서 프린트베이커리와 스코넥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서비스 에디션의 베타 서비스를 지난 1월 11일 공개했다. 에디션은 크롬 웹브라우저에 최적화돼있다. 에디션은 추후 정식 버전과 모바일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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