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올로지, 코스맥스바이오와 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 위한 MOU 체결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3. 4.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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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연구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 구축
코스맥스바이오의 30년 업력 노하우와 건강기능식품 특화 기술 활용해 제품 경쟁력 강화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제품 선보일 것”
사진은 코스맥스바이오 김철희 대표(좌)와 어댑트 박정하 대표(우)가 협약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어댑트 제공)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대표 박정하)가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와 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성남시 코스맥스바이오 본사에서 어댑트 박정하 대표와 코스맥스바이오 김철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부터 제조까지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기술과 전문성을 교류하고 상호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협업할 방침이다.

푸드올로지는 ‘빨간통 다이어트’로 알려진 인기 제품 ‘콜레올로지 컷’을 중심으로 다이어트, 피부, 활력 등 고객의 여러 고민을 해결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으로, 특히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의 품질과 효능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코스맥스바이오와 MOU를 체결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30년 업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업계 선두 기업으로, 국내 150여 개 업체에 약 1000여 품목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와 다수의 국내외 특허 등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함으로써 푸드올로지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푸드올로지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에서 가장 중요한 품질과 효능을 강화하기 위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코스맥스바이오와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푸드올로지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올로지는 올해 초부터 소비자 맞춤형 ‘종합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직 약사로부터 제품 설계부터 원료 배합까지 까다롭게 점검하고 있으며, 영양사, 건강관리사 등 전문가와의 1:1 상담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올바른 식단 및 영양 섭취 방법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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