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앨범 사진 너무 잘 나와···보면 깜짝 놀랄 것”
이예주 기자 2023. 4. 17. 14:56
가수 이기광이 달라진 비주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1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이기광의 첫번째 정규앨범 ‘PREDATOR’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기광은 ‘섹시함’을 메인 콘셉트로 잡은 만큼, 비주얼에 각고의 노력을 기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섹시한 모습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많이 준비해봤다. 앞으로 여러가지 의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PREDATOR’라는 단어 그 자체로 섹시한 모습을 무대에 담기 위해서 노력했다. 정말로 내가 할 수 있는 시간과 모든 노력을 다 쏟아부은 앨범이기에, 성적과 관계없이 그런 마음이 대중들께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앨범 구성에 대한 자신도 보였다. 그는 “이번 앨범의 사진이 모두 참 잘 나왔다. 그래서 이 사진들을 모두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버전으로 구성해봤다. 확인해보시면 깜짝 놀랄 것”이라며 웃었다.
한편 이기광의 첫번째 정규앨범 ‘PREDATOR’는 데뷔 14년 만에 선보이는 이기광만의 텐션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Predator’와 자작곡 10곡을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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