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금양인터내셔널 친환경 ‘그린 피크닉’ 캠페인 전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금양인터내셔날이 친환경 콘셉트의 ‘그린 피크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진행하며 피크닉 추천 와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추천하는 피크닉 품목은 포도 재배부터 양조과정, 패키지까지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고 있는 와이너리 와인 위주로 선정했다.
칠레 최대 와이너리 콘차이토로의 ‘그란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은 소비자 친환경 니즈를 반영했다. 산업군 평균 사용량보다 22%이상 절약된 수자원, 태양열에 의한 전력만 사용, 비건, 지속가능한 B 코퍼레이션 인증을 받았다.
그린 피크닉 품목은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 △라파우라 리저브 소비뇽 블랑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로사 △샤토 생 미셸 컬럼비아 밸리 리슬링 △시데랄 △베린저 파운더스 샤르도네 △콘차이토로 그란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 △펜폴즈 힐 쉬라즈 등 총 9개 와인이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단순히 맛있게 와인을 마시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포도를 친환경 재배하는 와이너리와 협조를 강화하고 한국에서도 친환경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맛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진 = 금양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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