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백종원의 더본코리아…2022년 영업이익 전년比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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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성장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천822억원, 영업이익은 258억원을 기록했다.
성림쓰리에이통상은 지난해 168억원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6.0%, 더본아메리카는 4억5천699만원으로 54%, 더본코리아재팬은 22억7천169만원으로 0.94%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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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성장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천822억원, 영업이익은 2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3%, 영업이익은 32.2% 늘었다.
이와 함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60억원으로 전년 116억원 대비 37.9%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원인으로 더본코리아는 신규 브랜드 출점과 매장 운영비를 낮춘 소형점 출점 영향으로 보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약 645개의 매장을 신규 오픈했으며, 기존 브랜드는 포장과 배달을 전문으로하는 소형 점포 출점에 공을 들였다. 특히 지난해 신규 론칭한 브랜드 '빽보이피자'의 매장이 많이 늘었다
더본코리아의 주요 종속기업 실적도 개선됐다. 성림쓰리에이통상은 지난해 168억원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6.0%, 더본아메리카는 4억5천699만원으로 54%, 더본코리아재팬은 22억7천169만원으로 0.94%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기존에 진출해 있는 국가뿐 아니라 폴란드, 캐나다, 대만 등에 추가 진출하며 해외 출점이 늘었다"며 "기존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 모두 출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본코리아는 "리오프닝에 발맞춰 소비자 입맛과 트렌드를 고려한 신메뉴 개발과 기존 메뉴 개선 등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의 매장 방문을 늘리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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