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활성화 위해 인력양성·유지보수항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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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풍력발전기를 유지보수하는 전문 인력양성과 함께 유지보수 항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지 제기됐습니다.
신안군의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중간용역 보고회에서 독일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측은 대만 타이충항처럼 항구안에 인력양성 기능 구역을 설정해 해상풍력단지 인력을 교육시켜야 하고, 8.2기가와트 완공시 필요한 전문 인력은 1,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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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해상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풍력발전기를 유지보수하는 전문 인력양성과 함께 유지보수 항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지 제기됐습니다.
신안군의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중간용역 보고회에서 독일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측은 대만 타이충항처럼 항구안에 인력양성 기능 구역을 설정해 해상풍력단지 인력을 교육시켜야 하고, 8.2기가와트 완공시 필요한 전문 인력은 1,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티유브 슈드측은 또 해상풍력을 유지 관리하는 보수 항구로 자은도와 비금도 그리고 도초도 인근 등이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인태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 소장은 풍력발전 건설로 어장이 사라진 어업인들에 대해 대체양식장의 모델로 ICT기술을 활용해 풍력단지안에 개체굴 양식단지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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