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음역대, 풍성한 음량"…야마하 스피커 'NS-2000A'

기사내용 요약
야마하 특허 '공명 억제 챔버' 장착

[서울=뉴시스] 야마하뮤직코리아 하이파이 스피커 'NS-2000A'.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2023.04.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파이 스피커 'NS-2000A'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디오 애호가와 음향 전문가를 겨냥한 3-way, 4-unit 플로어 스탠딩 시스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깊고 넓은 음역대와 공연장에서 듣는 것 같은 음량이 특징이다.

야마하의 독자적인 기술과 악기 제조 노하우가 결집된 NS-2000A는 스피커로 구현할 수 있는 가장 풍성하고 균형 잡힌 음장감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스피커의 고음부를 담당하는 트위터와 중역을 담당하는 미드레인지에 야마하의 특허 받은 공명 억제 챔버(Resonance Suppression chamber)를 장착했다.

그랜드 피아노에 사용되는 가문비 나무와 자일론(ZYLON®) 소재를 혼합해 만든 하모니어스 다이어프램(Harmonious Diaphragm™)은 부드러운 톤 밸런스를 제공한다. 특허 받은 어쿠스틱 업소버(Acoustic Absorber)로 스피커 내부의 정상파를 제거한다. 또 독일 문도르프(Mundorf)의 MCap® SUPREME EVO 오디오 콘덴서를 적용해 넓은 공간을 꽉 채우는 힘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NS-2000A는 야마하의 그랜드 피아노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프로세스로 시그니처 광택 마감 처리됐다. 피아노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블랙 컬러의 깔끔한 마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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