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포기한 리버풀, 대안은 ‘400억원’ 뮌헨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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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흐라벤베르흐에게 관심이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월 17일 "리버풀은 20세의 네덜란드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를 향한 관심을 높이며 미드필드 리빌딩 계획을 빠르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흐라벤베르흐의 예상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08억 원) 수준이다.
뮌헨이 지난 여름 흐라벤베르흐를 영입하며 투자한 금액은 2,100만 파운드(한화 약 342억 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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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이 흐라벤베르흐에게 관심이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월 17일 "리버풀은 20세의 네덜란드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를 향한 관심을 높이며 미드필드 리빌딩 계획을 빠르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수년간 주드 벨링엄에 '올인'하려는 계획이었던 리버풀은 결국 벨링엄 영입을 포기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에 그치고 있는 리버풀은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워졌다. 수입 감소로 인해 벨링엄 한 명에게 거액 이적료를 쓰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리버풀은 30대가 된 조던 헨더슨, 티아고, 이번 시즌 경기력이 급격히 추락한 파비뉴의 후계자를 모두 찾아야 한다. 주전급 미드필더를 다수 영입해야 하므로 벨링엄 한 명에게 쓰려던 금액을 분산 투자해야 한다.
아약스 시절 역대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평가됐던 흐라벤베르흐는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흐라벤베르흐는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선발 1회) 334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출전 기회를 잃은 흐라벤베르흐가 이적을 원할 가능성은 크다.
이 매체에 따르면 흐라벤베르흐의 예상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08억 원) 수준이다. 뮌헨이 지난 여름 흐라벤베르흐를 영입하며 투자한 금액은 2,100만 파운드(한화 약 342억 원)로 추정된다.(자료사진=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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