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가 4개월 만에 상승세 주춤…3.3㎡당 17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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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3개월 연속 이어졌던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3월 말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710만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다.
대구의 분양가격 상승세가 4개월 만에 꺾였지만 전년 동월(1507만원)에 비해서는 13.4% 오른 것이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년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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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김종엽 기자 = 올들어 3개월 연속 이어졌던 대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3월 말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710만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다.
대구의 분양가격 상승세가 4개월 만에 꺾였지만 전년 동월(1507만원)에 비해서는 13.4% 오른 것이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년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값이다.
대구지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3개월 연속 단 1가구도 공급되지 않았다.
규모별 분양가는 60㎡ 이하가 3.3㎡당 1747만6000원, 60~85㎡ 이하 1702만7000원, 85~102㎡ 이하 1646만9000원, 102㎡ 초과 1890만원으로 조사됐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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