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50+생애재설계대학 선정…웰빙브런치 인력양성과정

박채오 기자 2023. 4.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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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은 부산시가 만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 경력개발, 재무, 건강, 일자리 탐색 등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부산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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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전경(경남정보대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경남정보대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은 부산시가 만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 경력개발, 재무, 건강, 일자리 탐색 등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부산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경남정보대는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5월 교육생을 모집한 뒤 7개 학과의 교수진을 통해 105시간의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교육생들에게 웰빙브런치 교육은 물론, 동료 간 협업을 통한 동아리 활동,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원식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장은 "한강 이남 최초의 평생교육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부산시 사업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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