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 옴부즈만 28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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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28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장우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대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불편 사항과 시정의 문제점들을 대전시에 잘 전달해 달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10일 임기가 종료된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불편사항 27건과 정책건의 2건을 제보했고, 이 가운데 25건이 시정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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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장우 시장 "시민 목소리 대변해달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28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법률(1명), 안전(1명), 복지(1명), 환경(1명), 녹지(1명), 건축(2명), 교통(2명), 행정(4명)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과 5개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15명 등이다.
이들은 일상 생활속에서 불편사항을 제보하거나 시정발전방안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반복 제기되는 민원의 공동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이다.
이장우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대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불편 사항과 시정의 문제점들을 대전시에 잘 전달해 달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10일 임기가 종료된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불편사항 27건과 정책건의 2건을 제보했고, 이 가운데 25건이 시정에 반영됐다.
또한 대전시와 함께 4건의 민원에 대해 공동조사를 벌여 제안한 민원해결 방안 중 3건이 반영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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