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 속 ‘난장’으로…템페스트 오늘(17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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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가 신보로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템페스트는 1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템페스트의 자신감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템페스트의 미니 4집 '폭풍전야'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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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는 1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
‘폭풍전야’는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했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은 고요한 신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를 전한다.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템페스트의 자신감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꾸만 어쩌니 저쩌니 / 훈수 두는 Enemies” “전부 뒤집어볼까 / Make a 난장판 / No one ever surrender” 등 템페스트의 방식대로 직설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폭풍의 눈’, ‘Freak Show(프릭 쇼)’, ‘I’ll Be There(아이 윌 비 데어)’까지 다채로운 수록곡들을 통해 한층 진화한 음악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전작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의 작사에 참여했던 루와 화랑은 이번에도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뿐만 아니라, 전곡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앨범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템페스트의 미니 4집 ‘폭풍전야’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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