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홈런볼 블랙·KBO스페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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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2023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프리미엄 블랙 에디션과 KBO 스페셜 에디션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의 대표적인 디저트를 고급스러운 까만색 슈에 담은 '바나나스플릿'과 프로야구단 마스코트가 그려진 'KBO에디션'이다.
홈런볼 바나나스플릿은 미국 현지인들의 대표 디저트를 과자로 구현했다.
한국 프로야구 출범 41주년을 기념하는 KBO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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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2023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프리미엄 블랙 에디션과 KBO 스페셜 에디션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의 대표적인 디저트를 고급스러운 까만색 슈에 담은 '바나나스플릿'과 프로야구단 마스코트가 그려진 'KBO에디션'이다.
홈런볼 바나나스플릿은 미국 현지인들의 대표 디저트를 과자로 구현했다. 바나나 안에 크림을 채우고 신선한 과일과 초콜릿을 토핑해 즐기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만들었다. 딸기와 바나나가 합쳐진 크림으로 안을 채웠다.
한국 프로야구 출범 41주년을 기념하는 KBO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9개 프로야구단의 마스코트와 로고로 디자인했다. 이달부터 오느 10월까지 판매되는 한정판으로 올 시즌 동안에만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은 야구팬들은 물론 온 국민에게 사랑 받는 한국 유일의 슈 과자”라며 “오리지널의 탄탄한 인기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맛과 마케팅으로 연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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