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알루미늄 공장서 40대 끼임사고로 숨져

신주현 2023. 4.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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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나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1시 50분쯤 40대 근로자 A 씨가 공장 기계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알루미늄판에 있던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왼쪽 팔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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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나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1시 50분쯤 40대 근로자 A 씨가 공장 기계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알루미늄판에 있던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왼쪽 팔이 기계에 말려 들어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라며, 관련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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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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