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ㆍ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 산학협력 성장 모델 발굴 '맞손'

조민욱 기자 2023. 4.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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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관계인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와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가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김재환 교수는 "한국에서의 최초의 국제골프트레이너가 양성될 것이며, 한국의 자랑스런 골프트레이너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태순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장도 "서경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한국의 골프트레이너의 미래도 한층 밝아졌다"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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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업무협약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 개발 나서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김재환 (오른쪽) 교수와 임태순 임태순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장이 협약서에 사인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산학협력 관계인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와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가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경대와 트레이너협회는 지난달 29일 선도모델 창출과 산업 수요에 맞는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서경대학교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김재환 교수는 "한국에서의 최초의 국제골프트레이너가 양성될 것이며, 한국의 자랑스런 골프트레이너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태순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장도 "서경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한국의 골프트레이너의 미래도 한층 밝아졌다"라며 반겼다.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는 앞으로 골프뿐만 아니라, 골프필라테스지도자 양성을 통해 대학생들의 취업 아웃소싱을 기획하기로 했다. 체육계에서는 국제골프트레이너와 국제필라테스지도자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망한 직업군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골프트레이너협회는 전문가 배출을 위해 지속적인 세미나와 자격증코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환 교수와 임태순 협회장이 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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