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이기광 "앨범 위해 체지방율 4%로…지금도 유지 중"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4. 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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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광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체지방율을 4%까지 낮췄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의 첫 솔로 정규 '프레데터'(Predato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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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기광 솔로 정규 '프레데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가수 이기광이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프레데터(PREDATOR)'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3.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이기광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체지방율을 4%까지 낮췄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의 첫 솔로 정규 '프레데터'(Predato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기광은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이면서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기광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번 앨범을 위해 체지방율을 4%로 유지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앨범을 준비하면서 콘셉트 포토, 앨범 속에 사진을 화보처럼 찍었다"라며 "그래야 했기 때문에 체지방율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여전히 잘 유지를 하면서 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이기광은 앨범 재킷이 네 가지 버전이라고 밝히면서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너무나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았다"라며 "많은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뽐낼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프레데터'는 이기광이 데뷔 14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정규로 타이틀곡 '프레데터'를 비롯해 자작곡 10곡을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프레데터'는 가벼운 리듬 위 속삭이는 목소리로 묵직하고 지독한 사랑을 노래한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벗어나려 해도 끝없이 계속 빠지게 되는 매력에 죽을 힘을 다해 피하고 도망쳐도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사랑을 쫓고 쫓기는 포식자에 비유했다.

'프레데터'는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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