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18~21일 일본 출장...우호협력 및 수출 확대 추진

이주현 2023. 4. 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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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우호협력 및 수출 확대 차원에서 일본 도쿄와 야마나시현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첫날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표자 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한인경제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충북 수출상담회를 열어 농식품, 화장품 등 충북기업의 현지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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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충북도.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우호협력 및 수출 확대 차원에서 일본 도쿄와 야마나시현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첫날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표자 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한인경제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충북 수출상담회를 열어 농식품, 화장품 등 충북기업의 현지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또 친환경플라스틱 제조기업인 ERI와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 생산기업인 신에츠쿼츠를 방문해 국내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야마나시현과 청소년 경제,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한다.

한편, 충북도는 야마나시현과 지난 199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야마나시현 지사 등 대표단이 충북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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