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률 4%' 고백한 이기광 "지금도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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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광이 체지방률을 4%까지 낮춘 이유를 설명했다.
17일 이기광은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프레데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기광은 "'프레데터'를 준비하며 화보처럼 찍고자 했고, 체지방률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기광의 '프레데터' 전곡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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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기광이 체지방률을 4%까지 낮춘 이유를 설명했다.
17일 이기광은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프레데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프레데터'는 데뷔 14년 만에 이기광이 선보이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프레데터'다. 벗어나려 해도 끝없이 빠지게 되는 매력에 모든 힘들 다해 도망쳐도 버리지 못하는 사랑을 포식자에 비유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Favorite(페이보릿)', '아름답게(I Can't Do This)', '불안(Anxiety)', 'I'm Not You(아임 낫 유)', 'Out of Control(아웃 오브 콘트롤)', 'Universe(유니버스)', 'Jealous(젤러스)', 'Goin' Down(고잉 다운)', 'Religious(릴리져스)', 'Blind(블라인드)', 'Dive(다이브)'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앞서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컴백을 앞두고 체지방률을 4%까지 낮췄다는 그다. 이기광은 "'프레데터'를 준비하며 화보처럼 찍고자 했고, 체지방률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해서 관리하고 있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무대가 남아있기 때문에 끝까지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가장 잘 선보일 수 있고, 못 보여드렸던 섹시함과 음악이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춤도 열심히 추며 계속해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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