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장'석진으로 거듭난 까닭은?…'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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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원슈타인의 숨은 본능이 깨어난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19회에서는 유닛그룹 M.O.M 멤버 지석진, KCM, 원슈타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아먹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지석진, KCM, 원슈타인은 섬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섬 생활 이틀 차 만에 성장한 모습을 보인 동생에게 지석진과 KCM도 뿌듯해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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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원슈타인의 숨은 본능이 깨어난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19회에서는 유닛그룹 M.O.M 멤버 지석진, KCM, 원슈타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아먹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지석진, KCM, 원슈타인은 섬에서 마지막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이때 막내 원슈타인이 첫째 날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날 생선 손질에 실패했던 원슈타인이 손질을 망설이는 형들을 대신해 직접 나서서 칼을 잡은 것.
원슈타인은 전날과 달리 단숨에 생선 손질을 마친다. 섬 생활 이틀 차 만에 성장한 모습을 보인 동생에게 지석진과 KCM도 뿌듯해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숨겨둔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양장(양념 장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지석진은 이번에도 놀라운 요리 실력을 보여준다. 특히 또 하나의 새로운 양념장을 만들어낸 지석진은 '양장'에 이어 '장'석진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추가로 획득한다.
셋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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