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월간 손익분기점 달성…“연간 흑자 전환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블리는 지난달 월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월간 손익분기점(BEP) 달성과 함께 외형 성장도 이뤘다.
에이블리는 흑자 전환 요인으로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 △인공지능(AI)이 접목된 광고 모델 고도화 등을 꼽았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이번 월간 BEP 달성을 기점으로 올해 연간 흑자 전환에 돌입할 전망"이라며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에 성공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과를 만드는 혁신 커머스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블리는 지난달 월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월간 손익분기점(BEP) 달성과 함께 외형 성장도 이뤘다. 지난 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거래액 또한 47% 증가하며 월간 기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에이블리는 흑자 전환 요인으로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 △인공지능(AI)이 접목된 광고 모델 고도화 등을 꼽았다. 에이블리는 뷰티 카테고리를 비롯해 라이프, 푸드까지 안정적인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광고 상품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선호 고객에게 타겟팅할 수 있도록 정확도를 높였다. 올해 에이블리는 글로벌 e커머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에이블리 매출액은 1785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가량 급증했다. 영업손실은 744억원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 손실률 기준으로는 절반 가량 감소했다.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한 J커브 곡선 사업 모델을 통해 4분기부터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이번 월간 BEP 달성을 기점으로 올해 연간 흑자 전환에 돌입할 전망”이라며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에 성공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과를 만드는 혁신 커머스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통 3사, 갤럭시S23 공시지원금 대폭 확대
- [단독]현대차그룹 eM 차세대 플랫폼, K8 후속에 첫 탑재
- LG전자, 호실적 이끈 '워룸' 체제 유지
- 이재명,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결국 사과…더 큰 위기 오나
- 한전, 3조3000억원 규모 英 해저 송전망 사업 도전
- 테슬라, 파우치 배터리 R&D에 한국장비 도입…1인모빌리티·로봇 개발 주목
- 신한은행, AI행원 업무 대폭 늘린다
- "5G 가입자 데이터 사용률, LTE 대비 저조"...KISDI 조사
- IPO부터 양조장 인수까지...와인 성장세 둔화에도 판 커진다
- 오킨스 '마그네틱 콜렛' '5G 커넥터'로 성장 '양 날개'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