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꽁당보리축제로 오세요"…내달 4~6일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김재수 기자 2023. 4. 17.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군산꽁당보리축제'를 연다.

시는 꽁당보리축제를 위해 축제장 주변 14㏊에 보리와 해바라기, 메밀 등으로 경관 조성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상시 프로그램과 함께 날짜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군산꽁당보리축제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시는 오는 5월4일~6일까지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프리마켓 등의 꽁당보리축제 행사를 갖는다.(군산시제공) 2023.4.17/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군산꽁당보리축제'를 연다.

시는 꽁당보리축제를 위해 축제장 주변 14㏊에 보리와 해바라기, 메밀 등으로 경관 조성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상시 프로그램과 함께 날짜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꽁당보리 노래자랑을 비롯해 어린이 시 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 홍보 판매 촉진을 위한 플리마켓도 열 계획이다.

꽁당보리 노래자랑 예선은 5월4~5일, 본선은 6일 가질 예정이며, 2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된다.

또 어린이 시 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는 5월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한다.

아울러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농업 퀴즈 맞추기, 에어바운스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보리 경관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리밭 사이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 엄마품 같은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군산꽁당보리축제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