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29개 수도권 대학 '진학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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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9개 수도권 대학의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교육청과 수도권 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수도권 대학에 이어 37개 지역 대학 입학 담당자가 참여하는 '경남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오는 26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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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9개 수도권 대학의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교육청과 수도권 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열었다.
코로나19때문에 4년 만에 열린 이날 콘퍼런스는 경남지역 학생의 우수성을 수도권 대학에 홍보하고, 대학별 최신 진학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9개 수도권 대학의 입학사정관 48명이 참석했고, 경남에서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고3 부장교사 대표, 경남 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등 56명이 함께했다.
경남교육청은 수도권 대학에 이어 37개 지역 대학 입학 담당자가 참여하는 '경남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오는 26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는 두 차례의 진학 콘퍼런스에서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4년 대학별 입시분석, 대학별 정보제공 자료집으로 제작한다. 이후 5월 중 열릴 교감, 고1·2학년 부장교사 연수회에서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기회의 공간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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