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결혼? 아예 안하는 것보다 갔다오는 게 낫다”(당결안2)

박아름 2023. 4. 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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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결혼을 통해 얻는 게 더 많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배우 박은혜는 4월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플러스, SmileTV Plus 부부관계 최종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기(이하 당결안)' 제작발표회에서 이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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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은혜가 결혼을 통해 얻는 게 더 많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배우 박은혜는 4월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플러스, SmileTV Plus 부부관계 최종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기(이하 당결안)’ 제작발표회에서 이혼을 언급했다.

이날 2기에 합류하게 된 한상진은 비혼주의자 정혁에 대해 "이번에는 출연자들을 찾아가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느낌이다. 둘이서 손을 꽉 잡고 견뎌보자고 했다"며 "난 마음속으로 정혁이 비혼도, 결혼도 좋지만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고 있다. 안 한다는 말만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실제 이혼 경험이 있는 박은혜는 "아예 안 하는 것보다 갔다오는 게 낫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4월 18일 2기로 돌아오는 ‘당결안’에는 1기의 ‘이혼 위기 부부’ 3쌍과는 또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있는, ‘마라맛’ 갈등을 겪는 부부들이 출격한다. (사진=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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