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호대전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자연스레 선수 가치도 ‘폭락’

반진혁 2023. 4. 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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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호대전의 시대가 저무는 중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tn.daily'는 17일 "한 시대가 저물고 있다. 곧 모두 끝난다"며 커리어가 얼마 남지 않은 선수들의 가치를 조명했다.

유럽 무대 잔류를 원했지만, 불러주는 팀은 없었고 아시아 무대 알 나스르와 계약 후 커리어를 이어가는 중이다.

치열한 라이벌 구도로 메호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가 저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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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메호대전의 시대가 저무는 중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tn.daily’는 17일 “한 시대가 저물고 있다. 곧 모두 끝난다”며 커리어가 얼마 남지 않은 선수들의 가치를 조명했다.

리오넬 메시가 등장했다. 2018년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 1억 8000만 유로(약 2598억)의 가치를 기록하면서 축구의 신 위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덧 황혼기에 접어들었고 축구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는 4500만 유로(약 649억)까지 가치가 떨어졌다.

메시는 상징과도 같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현재 파리 생제르망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메시의 행선지로는 PSG 잔류를 비롯해 친정팀 바르셀로나, 오일 머니의 알 힐랄, 미국 무대의 인터 마이애미가 거론되는 중이다.

메시와 함께 메호대전이라는 키워드를 만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거론됐다. 2018년 레알 마드리드 시절 1억 2000만 유로(약 1732억)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2000만 유로(약 288억)에 불과하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줄어든 기회에 불만을 품었고 공개 인터뷰로 저격에 나섰다.

결국,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유럽 무대 잔류를 원했지만, 불러주는 팀은 없었고 아시아 무대 알 나스르와 계약 후 커리어를 이어가는 중이다.

치열한 라이벌 구도로 메호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가 저무는 중이다.

사진=stn.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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