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PREDATOR’, 팬들과 떼창하고 싶은 앨범”
이예주 기자 2023. 4. 17. 14:41
가수 이기광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1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이기광의 첫번째 정규앨범 ‘PREDATOR’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기광은 ‘PREDATOR’에 대해 “앨범의 다양성에 신경을 가장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해야 발전된 ‘아티스트 이기광’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12곡을 구성하는 동안 시간이 많이 걸렸다”라며 “앨범 수록곡 순서도 마찬가지였다. 전율이 가득한 앨범이 되기를 바랬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가장 멋진 모습을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골랐다. 4년 전 솔로 활동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자신을 보였다.
이기광은 콘서트에 대한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6번째 트랙 ‘Out of Control’에 대해서는 “콘서트가 열린다면, 공연장에서 팬들과 이 곡으로 떼창을 하고 싶다”라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하는가 하면, “12번째 곡 ‘Dive’ 역시 콘서트장에서 팬들과 함께 부르고 싶은 곡”이라며 공연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이기광의 첫번째 정규앨범 ‘PREDATOR’는 데뷔 14년 만에 선보이는 이기광만의 텐션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Predator’와 자작곡 10곡을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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