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토요일에도 운영

홍인철 2023. 4. 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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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영농철을 맞은 농가의 원활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기계 임대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담 인력을 상주시키고 5월 27일까지 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동부, 서부)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농기계를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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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멈춰 있던 농기계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영농철을 맞은 농가의 원활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기계 임대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담 인력을 상주시키고 5월 27일까지 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동부, 서부)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농기계를 빌려준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3종, 72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고 위험이 높은 임대 장비 143대를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 농작업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임대료도 6월 30일까지 50% 감면한다.

또 군산시 관내 농협(군산, 대야, 서군산, 옥구농협)에서는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지원계(☎ 063-454-5902)로 하면 된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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