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아파트 분양가 소폭 상승…물량은 44%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민간 아파트분양가가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3년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7일 발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3년 3월말 기준 480만 5000원으로 전월 대비 1.61% 상승했다.
전국의 분양가격지수는 185를 기록해 전달(182)보다 1.61%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3년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7일 발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3년 3월말 기준 480만 5000원으로 전월 대비 1.61% 상승했다. 평으로 환산하면 1585만6500원이다.
서울의 경우 ㎡당 964만7000원으로 전달보다 0.60% 올랐으나 전년 동기대비 3.8% 하락했다. 평으로 환산하면 3183만5100원이다.
전국의 분양가격지수는 185를 기록해 전달(182)보다 1.61% 올랐다. 서울의 분양가격지수는 151.3으로 전달(150.5)보다 0.58% 상승했다. 분양가격지수는 기준시점인 2014년 평균 분양가격을 100인 수치로 환산해 산출한 값을 의미한다.
한편 3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6833가구로 전년 동월(1만2163가구)대비 44% 급감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가구수는 총 3271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2655가구, 기타지방은 907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돈봉투 90개` 파문에 "송영길 조기 귀국하라"
- 강남 빌딩서 10대 여학생 추락해 숨져
- 전처→불륜녀母→동거녀 살해한 사이코패스의 최후
- [단독] "홍콩이 쏜다"…무료 왕복항공권, 내달 24일 국내 배포
- 9천만원 떼인 30대 여성…인천 '전세사기' 3번째 사망
- 불륜남 거짓말에 공기총 살해한 40대 남성…법원도 선처했다[그해 오늘]
- 학생 폭행·학부모 성추행한 학교 관계자…벌금 1500만원
- 가수 테이, 1살 연하 연인과 내달 결혼
- "과호흡에 쓰러지고, 압박으로 부상"…김포골드라인, 5일에 한번꼴로 사고
- '빚 돌려막기' 급증..왜 청년층에 몰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