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부 보석제', 구속제도 대안될까…사법정책硏, 학술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법정책연구원이 학술대회를 열고 '조건부 구속제도'를 포함한 구속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사법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같이 심급별 구속기간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입법례는 찾기 어렵다"며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및 사건의 충실한 심리를 위해 구속기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조건부 구속제도의 형태로 구속과 불구속 사이의 중간적 처분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사법정책연구원이 학술대회를 열고 '조건부 구속제도'를 포함한 구속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사법정책연구원은 오는 21일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강당에서 대한변호사협회 및 한국형사법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속제도의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윤선 사법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법원 구속기간에 관한 연구', 김정환 연세대 교수가 '조건부 석방제도의 제문제'를 발표한다.
사법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같이 심급별 구속기간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입법례는 찾기 어렵다"며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 및 사건의 충실한 심리를 위해 구속기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조건부 구속제도의 형태로 구속과 불구속 사이의 중간적 처분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당일 유튜브 사법정책연구원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행사 종료 후 동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다.
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