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새 앨범에 전원 작사 한다…"우리만 아는 이야기"

황미현 기자 2023. 4. 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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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전원 작사에 도전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일곱 편의 트랙 샘플러를 공개했다.

이 곡은 멤버 다섯 명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고 허윤진이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면서 르세라핌의 음악적 진정성이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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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전원 작사에 도전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일곱 편의 트랙 샘플러를 공개했다. 이 중 다섯 번째 영상인 '언포기븐-트랙 샘플 E'(UNFORGIVEN - TRACK SAMPLER E)는 따스한 분위기와 '우리만 아는 이야기'라는 주제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멤버 다섯 명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고 허윤진이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면서 르세라핌의 음악적 진정성이 부각된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를 맡은 만큼 '피어나'(FEARNOT, 팬덤명)에게 전하고픈 솔직한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았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발매한 '피어리스'(FEARLESS),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두 장의 미니 앨범에서도 곡 작업에 참여하면서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채원과 허윤진은 미니 1집의 수록곡 '블루 플레임'(Blue Flame) 작사에 참여했고, 사쿠라는 미니 2집의 수록곡 '굿 파츠(웬 더 퀄리티 이즈 배드 벗 아이 엠)'(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허윤진은 미니 2집의 '임퓨리티스'(Impurities), '노 '노 셀레스철'(No Celestial), '굿 파츠(웬 더 퀄리티 이즈 배드 벗 아이 엠)' 등의 작업에 참여했고, 이외에도 '레이즈 유어 글래스'(Raise y_our glass), 'I ≠ DOLL', '피어나도록 (러브 유 트와이스)' 등 다수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다섯 멤버는 이번 신보에서도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녹인 르세라핌만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을 발매한다. 이들은 신보에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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