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美법인 설립 이어 영업대리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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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국 로봇자동화 솔루션 기업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영업 및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로봇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춘 협동로봇을 앞세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는 원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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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美 카스카라로보틱스와 대리점 계약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국 로봇자동화 솔루션 기업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영업 및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미국 내 대표적인 산업 클러스터인 '숌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대리점 선정에 나선 바 있다. 또 미국 법인 내 협동로봇 판매 및 고객 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함께 선보이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자체개발한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 등 핵심 부품을 적용해 약 50% 원가율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또 사용자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지 않아도 필요 기능을 수행한다.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로봇을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SW)도 자체 개발해 제공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로봇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춘 협동로봇을 앞세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는 원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외에도 서빙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의료용 로봇, 2족·4족 보행로봇 등 다양한 로봇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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